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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나는 57년생, 아이 엄마는 89년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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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3:22
2013년 3월 28일 13시 22분
입력
2013-03-28 13:16
2013년 3월 28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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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이 33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7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유퉁과 그의 몽골인 아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퉁은 제작진의 요청에 예비신부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유미(3), 그리고 몽골에 있는 집을 직접 소개했다.
유퉁은 “내가 57년생이고 아이 엄마는 89년생이다”며 “만으로 따지만 33년 차이가 난다. 우리 장모님이 나보다 12살 어리다. 아내는 티베트 불교 승려 집안의 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6번의 결혼 실패에 대해 “한국적인 시선에서는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흉’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며 살아왔고 아내에 대한 마음도 누구 못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유퉁은 오는 4월, 자신의 7번째 결혼식을 고향인 포항에서 올릴 예정이며 주례는 영화배우 홍순창이 맡는다고 한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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