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최종훈, 음주운전 면허취소 ‘충격’

방송 캡처

배우 최종훈(34)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30일 경기도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종훈은 이날 새벽 경기도 파주시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를 세워둔 채 잠이 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나가던 한 택시 기사가 잠든 최종훈을 발견한 후 신고, 출동한 경찰은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그는 3차례나 거부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은 음주운전(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최종훈을 불구속 입건, 그의 면허는 취소됐다.

이날 최종훈은 서울 합정동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해 금릉역에 도착, 이후 금화초등학교까지 500여 미터를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종훈은 ‘푸른거탑’에서 말년 병장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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