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오늘 여러분께 고백 하나 하려합니다. 계속 숨기고 싶었지만.. 저.. 실은 숨겨둔 아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둘... 많은 여러분께 실망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행복한 가정의 가장의 모습으로 사죄하겠습니다. 얘들아 사랑한다!”고 남겼다.
박정민이 말한 아이 둘은 바로 자신이 입양한 애완견이었다. 박정민이 만우절이라고 벌인 애교섞인 장난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정민 깜찍하네요”, “아이 있다는 고백으로 깜짝 놀라게 하다니 진짜 깜놀!”, “괜히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 네티즌은 “만우절을 빙자한 진짜 고백일 수 있다.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해 ‘바보’를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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