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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순정’ 한수연, 극중 학생들 ‘만우절’장난에 기절 ‘순수 연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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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11:21
2013년 4월 2일 11시 21분
입력
2013-04-02 11:16
2013년 4월 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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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순정’의 한수연이 극중 학생들의 만우절 장난에 끝내 기절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에서는 만우절에 다양하게 벌어지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특히 극중 순수한 교사 하소연 역을 맡은 배우 한수연은 학생들의 짓궂은 만우절 장난에 기절하는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수연은 드라마‘일말의 순정’을 통해 극중 이훈, 전미선과의 삼각관계 속에서 발칙한 내숭연기를 비롯해 기간제 교사로서 느끼는 설움, 순진무구한 여교사 등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배우 한수연이 출연 중인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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