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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원빈패러디, 스스로 머리자르기… “빵 터졌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2 14:43
2013년 4월 2일 14시 43분
입력
2013-04-02 14:38
2013년 4월 2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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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직장의신 김혜수 원빈패러디’
KBS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배우 김혜수가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직장의 신’에서는 미스김(김혜수)이 와이장에 계약직으로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약 성사 문자를 받은 김혜수는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입사하기 전 마음을 다졌다.
특히 거울을 보며 야심찬 표정으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는 모습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 것.
김혜수 원빈 패러디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김혜수 원빈패러디 빵 터졌다”, “역시 김혜수 포스 작렬!”, “직장의 신 너무 재밌을 거 같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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