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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데뷔전 중계 허구연이 맡는다…상대 선발은 16승 투수 범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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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09:38
2013년 4월 3일 09시 38분
입력
2013-04-03 09:38
2013년 4월 3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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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중계’
‘괴물’류현진(26·LA 다저스)이 대망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3일(한국 시각)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전 10시50분부터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중계로 이 경기를 현지 위성 생중계한다. 생중계 이후에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리뷰쇼’를 방영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강팀.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로는 매디슨 범가너가 예고 됐다. 좌완 투수인 범가너는 지난해 16승을 거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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