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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년안에 결혼 하고파…서른 안 넘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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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1:14
2013년 4월 3일 11시 14분
입력
2013-04-03 11:11
2013년 4월 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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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31일 방송된 MBC ’MLB 개막특집 류현진, 몬스터99‘에서 류현진을 인터뷰 했다.
이날 류현진은 결혼에 관한 질문에 “저도 항상 하는 생각이다. 외국에 오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사람들이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아 아나운서가 언제쯤 결혼 하고 싶냐고 묻자 류현진은 “빨리 하고 싶다. 지금도 하고 싶은데 일단 마땅한 분이 없어서 못한다. 2년 안에? 2년 안에는 하고 싶다. 서른만 안 넘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답에 김민아 아나운서는 “저도 2년 안에 결혼 하고 싶다. 같이 2년 안에 (각자) 꼭 하도록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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