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강호동의 SBS 일요일 예능 복귀를 두고, 팀 구성과 제목 등을 오랫동안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발의 친구들’의 연출은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맡았다. 이어 과거 라이벌 관계였던 ‘1박2일’의 강호동과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만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 ‘맨발의 친구들’의 멤버로 윤종신을 비롯해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의 은혁,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이 최종 확정돼 오는 4일 베트남으로 3박 4일 일정의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아직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한 구제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촬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한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21일 ‘K팝스타2’ 방송되는 시간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강호동 맨발의 친구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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