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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공식 입장 “최종훈 자숙 중…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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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8:00
2013년 4월 3일 18시 00분
입력
2013-04-03 18:00
2013년 4월 3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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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거탑 공식 입장
‘푸른거탑 공식 입장’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최종훈이 tvN ‘푸른거탑’에서 임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푸른거탑’ 제작진은 최근 ‘푸른거탑’ 공식 팬카페에 ‘푸른거탑 제작진이 드리는 글’이라는 제하의 글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먼저 “최종훈씨께서 제작진에게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의견을 전해오셨습니다. 제작진은 장시간의 고민 끝에 최종훈씨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희 제작진도 아프고 안타깝지만 최종훈씨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차분히 기다려주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많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종훈은 3일 방송에서 14박 15일간 영창에 들어가는 설정으로 푸른거탑에서 임시하차 한다.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사건 발생 이후 외부와 일체 접촉을 끊고 자택에 머물며 자숙 중이다.
한편 ‘푸른거탑 공식 입장’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최종훈이 자숙의 시간을 갖고 빨리 돌아오기 바란다”, “푸른거탑 공식 입장 존중한다”, “푸른거탑 앞으로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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