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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써니, ‘잘생쁨’ 여자연예인 1위 영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3 18:21
2013년 4월 3일 18시 21분
입력
2013-04-03 18:19
2013년 4월 3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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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잘생쁨'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잘생쁨'이란 잘생김과 예쁨의 합성어로,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예쁜데다가 잘생기기까지 한 잘생쁨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써니가 총 864표 중 141표(16.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평소 귀여운 외모와 폭풍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써니는 'the boys' 활동을 통해 기존의 긴 머리 대신 짧은 금발 머리로 등장해 카리스마를 보여준 바 있다.
써니의 뒤를 이어 역시 소녀시대의 멤버인 유리가 119표(13.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활달한 성격이 돋보이는 유리는 섹시한 표정과 몸매를 자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3위에는 48표(5.6%)를 얻은 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청순가련한 외모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태권도 2단으로, 방송에서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다음으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2NE1의 산다라박, 파이브돌스의 효영이 뒤를 이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는 현재 '잘생긴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도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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