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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임창정, 아들 둘만 데리고 스키장 포착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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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02:03
2013년 4월 4일 02시 03분
입력
2013-04-04 01:58
2013년 4월 4일 0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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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부인과 이혼조정신청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임창정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의 절친 김창렬은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창정이네 애들이랑 우리 아들이랑 스키장 왔어요^^ 스키 처음 타보는데 주환이(김창렬 아들)랑 준우랑 준성이(이하 임창정 아들)가 나보다 잘타요 ㅜ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임창정은 부인과 양육권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를 마친 상태로 삼형제 중 두 아들만 데리고 지난겨울 스키장에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막내 아들의 양육권은 부인에게 있으며, 현재 막내 아들만 부인과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 김모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법원은 3일 김씨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내용을 보냈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3월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모 씨와 결혼했다.
사진출처│김창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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