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수영장까지…배우 송옥숙 집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5일 11시 11분


배우 송옥숙이 방송에서 수영장 딸린 자택을 공개해 화제다.

송옥숙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입양한 첫째 딸 지원과의 애틋한 이야기와 함께, 가족의 보금자리인 자택을 공개했다.

송옥숙은 "이사 온 지 3년 쯤 됐다. 이제는 마당도 있는 집이 좋더라. 예전 집은 지원이 방만 따로 떨어져 있는 구조라 고민을 하다 우연히 주변에 좋은 집이 있어 이사를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옥숙은 "겨울이라 아쉽다. 집에 풀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너무 좋다. 아이들이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며 마당의 수영장을 소개했다.

또한 송옥숙은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넓은 지하실을 개조해 만든 영화관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옥숙은 영화를 보지 않을 때에는 이 공간에 탁구대를 설치해 가족끼리 탁구도 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옥숙은 입양한 첫째 딸 지원이와 중학생이 된 둘째 딸 창선, 그리고 재혼한 남편의 아이인 아들 창연의 엄마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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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13-04-05 20:32:07

    사실 이 여인의 삶에 대해서는 긴시간을 할에해 방송할 대상의 인물은 아니었던것 같다 .아무리 화목한 가정으로 보이려고 연출을 해도 부자연스러운 구석이 많이 보였고 집안에 영화관을 꾸미고 수영장 있는 저택이 소시민이나취업준비생에게 무슨 위안과 즐거움을 주었겠냐 ?

  • 2013-04-05 23:06:33

    때와 장소에 따라 행복 지수가 틀리나? 미군 아자씨 하고 살때가 더 행복 하였나 ? 아니면 지금이 더 좋타고 ㅎㅎㅎ 아니면 숙녀는 새거이 좋은가? 마음이 갈대냐? 인간이 갈대냐? 수능 입시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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