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써부터 노출의 계절 여름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데 식이 요법은 필수다. "실컷 많이 먹고 운동해서 뺐어요"라는 예쁜 여자 연예인의 말은 이제 거짓말이라는 건 누구나 안다.
스타들이 공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해 본다.
모델 출신 배우 김민희가 최근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로 저염식 식단을 꼽았다. 김민희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는데 조금씩 찌는 체질로 변해가는 것 같다"며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건강식을 좋아한다. 집에서 먹을 땐 신경 써서 건강식을 먹고 외식할 때도 짜지 않게 먹는다. 저염식 식단이 미용 효과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가수 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슬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몸에 좋은 거 먹고 날씬해질 테다"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가희의 밥상에는 견과류, 채소, 과일 등이 있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정은 지난달 15일 방송에서 3개월 만에 44㎏을 감량한 검은콩 식단을 공개했다.
사업 실패 스트레스로 폭식과 폭음 습관이 생겼던 이혜정은 한 때 체중 100㎏에 육박했으나, 운동과 검은콩 식단으로 늘씬한 몸매를 되찾았다고. 그는 저지방 우유에 검은콩 가루 5숟가락을 섞은 검은콩 라떼, 샐러드 위에 검은콩 가루를 뿌린 검은콩 샐러드 등의 식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혜정은 경험을 토대로 "검은콩 식단으로 2주 안에 5~10㎏ 감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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