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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성재, 만우절 장난에 멤버들 반응 폭로…김태원-서인국 ‘서운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6 15:03
2013년 4월 6일 15시 03분
입력
2013-04-06 15:01
2013년 4월 6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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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만우절 장난
[동아닷컴]
배우 이성재가 만우절 장난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폭로하며 김태원과 서인국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성재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포르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만우절 장난에 대한 무지개 회원들의 답장을 일일히 공개했다.
이성재는 "솔직히 내가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나 혼자 산다'를 그만 둔다고 문자를 보냈을 때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인 회원은 세 명뿐이었다. 내심 속으로 말려주기를 바랐다"라며 문자들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이런'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ㅠㅠ)을 보냈고, 데프콘은 '헉', 노홍철은 '형님, 정말요?'라고 답했다.
반면 서인국은 '프로그램이요? 일단 알겠습니다'라고, 김태원은 '서로 알았다는 게 어딘가. 친구'라고 답해 이성재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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