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은 영화 ‘런닝맨’에서 도망 전문가 차종우 역을 맡아 서울 도심 한복판을 달리고 또
달린다. 데뷔 15년만에 도전하는 첫 액션 영화다. 카체이싱, 격투신 등 화려한 액션 기술은 없다. 그저 살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도망치는 것 뿐이다.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보수당 대한국당 국회의원 김수영 역을 맡아 국민의 발이 돼
또 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하는 신하균. 그는 오늘도 숨가쁜 질주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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