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대신 ‘G컵女’ 투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8일 15시 01분


사진제공=예술집단 참
사진제공=예술집단 참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서울 공연에 새로운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이 연극은 그동안 러시아 출신 배우 라리사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그러나 라리사가 최근 과로로 입원하면서 공연에 제동이 걸렸다.

8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건강에 이상이 생겨 라리사는 방송활동과 이 연극의 지방 공연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 대신 서울 공연에서는 호주 출신 배우 먼로가 활약한다.

먼로는 호주의 정통파 연극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G컵'의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G컵"이라면서 "가슴만으로도 수많은 남자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로를) 캐스팅 한 결정적인 이유는 연기력"이라면서 "정통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재원"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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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 2013-04-09 09:52:03

    가슴만으로 수많은 남성 관객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캐스팅한 이유가 연기력 때문이라고? 뭐야 이 앞 뒤 안 맞는 인터뷰는...

  • 2013-04-08 22:44:38

    가슴으로 사람을 모을 수 있다 ? 가슴을 채워주는 연극이면 어떨까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G컵"이라면서"가슴만으로도 수많은 남자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가슴에 연기력이 들어있군!

  • 2013-04-09 01:25:53

    이딴건 기사로서 가치가 10원 어치도 없다..이딴 광고성기사는 쓰지마라.G컵녀 같은 소리하고있네..여자가 상품이냐.동아일보에서 이딴거나 쓰니 참나.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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