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방송사고…“방송이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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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9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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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사고’
‘힐링캠프 방송사고’
‘힐링캠프’ 방송사고…“방송이 장난이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8일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강우석 감독의 출연에도 방송사고 때문에 시청자들을 불편케 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사고는 후반부 장면이 연이어 반복 재생된 것으로, 제작진이 강우석 감독에게 슬레이트를 선물하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제작진으로부터 슬레이트를 선물 받은 강우석이 슬레이트를 치며 방송을 마무리했지만, 다음주 게스트에 대한 예고 화면이 나와야 할 부분에 다시 강우석 감독이 등장한 것.

방송 직후 누리꾼드은 “‘힐링캠프’ 방송사고 아주 가관”, “‘힐링캠프’ 방송사고… 강우석 감독에 모욕감을 줬다”, “‘힐링캠프’ 방송사고… 이건 아니잖아”, “‘힐링캠프’ 방송사고…버퍼링 걸린 것도 아니고!”, “‘힐링캠프’ 방송사고… 방송이 장난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힐링캠프 방송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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