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 첫 회부터 19금 급 베드신 파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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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이 첫 회부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8일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tvN의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에서는 '19금' 수위를 넘나드는 격정적인 애정신이 펼쳐졌다.

박선영(윤미소 역)과 고세원(서경수 역)의 키스 장면으로 시작한 1회는 허태희(이민재 역)와 김연주(한나영 역)의 격정적인 베드신으로 마무리됐다.

'미친사랑' 1회에서는 윤미소와 한나영의 악연이 밝혀졌는데, 어린 시절 미소와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나영은 자신이 입양되기로 한 부잣집에 미소가 가게 되면서 복수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나영은 미소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생각하고 미소의 남편 이민재를 유혹하려 한다.

미소와 민재 부부가 불임문제로 갈등을 빚게 되자 나영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술에 취한 민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하룻밤을 보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친 사랑, 첫 회부터 장난이 아니다", "베드신 정말 화끈했다", "박선영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 네티즌은 "아침부터 좀 민망했다", "케이블 드라마, 갈수록 야해지는 듯"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미친사랑' 2회는 9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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