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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kg 래퍼’ 빅죠, 38kg의 가녀린 여친과 열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9 17:06
2013년 4월 9일 17시 06분
입력
2013-04-09 15:59
2013년 4월 9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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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죠. 동아일보 DB.
키 186cm, 몸무게 170kg의 '거구 래퍼' 빅죠(35)가 몸무게 38kg의 아담한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빅죠는 "4세 연하의 여자 친구가 있다. 두 달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죠와 측근에 따르면 그의 여자 친구는 키 163cm, 몸무게 38kg의 작은 몸집에 인형 같은 외모의 소유자다. 빅죠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빅죠는 "여자 친구는 원래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두 달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여자 친구는 나의 남자다운 매력에 반한 듯하다. 앞으로 더욱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말했다고 스포츠서울닷컴은 전했다.
2008년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한 빅죠는 당시 몸무게가 280kg에 달해 각종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유명 트레이너 숀리를 만나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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