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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 네티즌들이 선택한 소속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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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13:10
2013년 4월 10일 13시 10분
입력
2013-04-10 11:36
2013년 4월 10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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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소속사 고민에 빠졌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을 두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저마다 소속사를 골라주며 들떠있다.
많은 네티즌들의 “키우는 가수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크려면 무조건 YG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제법 많다.
또한 “그래도 제일 잘 나가는 SM에서 노하우를 쌓는 것도 나중을 위해서 괜찮을 것 같다”는 주장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악동뮤지션은 지난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승 소감과 소속사 고민에 대한 생각 등을 털어놨다.
네티즌들 의견 갈무리.
오빠 이찬혁은 천재라는 극찬에 대해 “정말 모르겠다.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칭찬해주더라. 나도 모르는 걸 계속해야 하니까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며 “악보도 그릴 줄 모르고 코드도 어려운 건 모른다”고 답해 놀라게 했다.
동생 이수현은 우승 소감을 묻자 “아직 잘 모르겠다. 이 자리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했다. 그냥 신기했다”고 말했다.
천재라는 수식어를 듣는 이수현은 “나는 잘 모르겠고 그런 타이틀은 오빠한테 거의 있지 않나”라며 “이론을 배우는 것보다는 재밌게 즐기면서 하니까 저절로 되는 것 같다. 노래 수업을 따로 배운 적은 없다. 그냥 계속 놀면서 노래했다”고 태연해했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고 있다. 부모님과 상의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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