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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루머 1위, “일도 못 하는 X들이 입만 살아”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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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14:37
2013년 4월 10일 14시 37분
입력
2013-04-10 14:32
2013년 4월 10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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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방송 캡처
‘직장 내 루머 1위’
직장 내에서 많이 떠도는 루머 1위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의 루머(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직·퇴사’에 관한 루머가 55.6%로 가장 많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어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33.8%)’, ‘낙하산·라인 등 인맥 관련(31.9%)’, ‘사내 연애사(28.5%)’, ‘회사비리(23.7%)’, ‘연봉 관련(19.3%)’, ‘직원 횡령(9.2%)’, ‘스파이 루머(4.8%)’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루머는 ‘동료에게 전해 듣는다(85.0%)’가 가장 많았다. ‘목격(8.7%)’, ‘당사자 실토(3.4%)’, ‘관련 문서 발견(0.5%)’ 등이 뒤를 이었다.
본인이 직장 내 루머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0%였으며 그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경험자도 24.1%였다.
직장 내 루머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일도 못 하는 것들이 입만 살아서~”, “저런 사람들 꼭 있다. 일이나 해. 남일 신경 끄고”, “직장 내 루머 1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머 대처방법에 대해 대다수는 ‘잠잠할 때까지 아무 말 하지 않는다(37.9%)’를 꼽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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