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네임리스 피처링 통해 ‘K팝스타2’ 중 첫 가수 데뷔

송하예 가수 데뷔

송하예 가수 데뷔

'K팝스타2' 송하예가 가수로 첫발을 대딛는다.

3인조 보컬 그룹 네임리스 측은 10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걸그룹 유유 멤버로 TOP8까지 진출했던 송하예가 네임리스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송하예는 네임리스 멤버 양치환의 제자다. 'K팝스타2' 경연이 모두 끝난 후 네임리스 앨범에 참여하면서 훈훈한 스승과 제자 사이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네임리스는 프로듀서 J-HO와 악동클럽 출신 양치환을 영입해 3인조 보컬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송하예는 이날 발표된 네임리스 첫 미니앨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에서 '회전목마', '행복하라 해놓고' 두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송하예가 참여한 네임리스의 미니앨범은 멤버 J-HO가 전곡을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