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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박주미, 보톡스 솔직 고백…“딱 2번 맞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12 10:23
2013년 4월 12일 10시 23분
입력
2013-04-12 10:06
2013년 4월 12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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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보톡스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주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동안 미모 유지 비결로 아이크림을 꼽으며, 보톡스 시술도 받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주미는 "보톡스 같은 걸 맞으면 근육이 사람마다 달라서 얼굴이 짝짝이가 된다"고 말하자 MC 강호동은 놀랍다는 표정으로 "보톡스는 한 번도 안 맞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가 종영되고 미간에 보톡스를 한 번 맞은 적 있다"고 답했다.
강호동이 "방금 전까지 보톡스 부작용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더니…"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자 박주미는 "미간에만 맞으면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수습에 나섰다.
강호동이 집요하게 "그래서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냐"고 다시 묻자 박주미는 "한 두 번?"이라고 애교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의사가 자연스러우려면 소량의 보톡스를 물로 희석해서 가볍게 '빵빵' 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았다. 사실 보톡스 맞으면 이런 주름 안 생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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