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영상편지 “사랑해요 멍멍” 닭살 고백

백지영 정석원 영상편지

[동아닷컴]

백지영과 정석원이 닭살 돋는 영상편지로 서로의 사랑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제작진은 채텀섬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은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에게 가족 및 지인들의 깜짝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정석원에게 주어진 영상편지는 여자친구 백지영의 것. 정석원의 여자친구 백지영은 영상편지에서 “가기 전에 너무 기대하고 흥분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너무 몸을 불사를까봐 걱정이다”라며 “솔선수범의 아이콘 정석원인데 즐거운 고생이라는 생각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와 사랑해요 멍멍”이라고 닭살스러운 고백인사를 던졌다.

이에 정석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뽀뽀할 때 쪽쪽 하면 민망하니까 멍멍으로 대신하는 거다”라고 설명하는 한편 “저희 연애에 저는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 있고 책임감 있게 만나고 있는데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석원은 “남들 연애하는 것처럼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잘 지내고 있다”라면서 “서로 부족한 점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라 정말 고맙다. 백지영하면 파이팅이니까 파이팅해요”라고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편지를 띄워보냈다. 전했다.

백지영 정석원 영상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정석원 영상편지, 불화설 덮어버리네“, ”백지영 정석원 영상편지, 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만나길“, ”백지영 정석원 영상편지, 멍멍이라니 닭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SBS 정글의법칙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