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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혜리 16살 차 극복한 교제…“올 3월부터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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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6 11:35
2013년 4월 16일 11시 35분
입력
2013-04-16 11:30
2013년 4월 16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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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걸스데이 혜리. 동아닷컴DB.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20)의 소속사 측이 혜리와 토니안(본명 안승호·36)의 열애를 인정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올 3월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아직 어린 친구다. 호감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그룹 H.O.T. 출신 토니안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막내 혜리가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3월부터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토니의 자상함과 혜리의 예의 바르고 밝은 모습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그룹 H.O.T 출신으로 현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혜리는 지난달 14일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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