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드 프리미어 참석차 내한했던 존 추 감독은 “싸이와 친분이 있다. 싸이 콘서트를 보러 다시 한국에 올 예정이다.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밝히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양말을 공개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존 추 감독은 ‘강남스타일’을 접한 후 싸이의 팬이 됐고 이병헌의 소개로 싸이를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존 추 감독은 정말 한달 뒤 싸이 단독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존 추 감독은 직접 항공편부터 호텔까지 예약을 했다고. ‘지.아이.조2’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존 추 감독과 이병헌은 싸이 콘서트를 끝까지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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