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 ‘오블리비언’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제: Oblivion│주연: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감독: 조셉 코신스키│수입/배급: UPI 코리아)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고 있는 이유는 톰 크루즈의 영향력이 크다. SF 장르 출연작에서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보여왔던 톰 크루즈이기에 8년 만의 복귀작인 ‘오블리비언’이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준 것.
‘오블리비언’은 지난주 전 세계 52개국에서 개봉됐고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 영국, 호주, 멕시코 등 4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봉 6일째인 16일 현재도 31.2%의 점유율로 예매율 1위(4/16 13:45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놓치 않고 있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외계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 중인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가 정체불명의 우주선에서 한 여인을 발견하고 비밀 지하조직의 리더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고 지구 최후의 반격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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