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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극찬, “난 성깔 있지만 유재석은 인격 높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7 10:16
2013년 4월 17일 10시 16분
입력
2013-04-17 10:11
2013년 4월 17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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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인앤인픽쳐스, 스포츠동아DB
‘이경규 유재석 극찬’
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유재석을 극찬했다.
이경규는 지난 15일 서울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 미디어데이에서 “얼마 전 ‘런닝맨’에 출연해 녹화를 마쳤는데 류현경이 가장 많은 활약을 했다. 방송 보시면 놀라실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출연 소감에 대해 “10년 전 유재석에게 ‘네가 (MC다운) 마지막 MC가 될 것’이라고 말한 적 있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재석은 인격이 높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규는 또 “유재석은 정말 훌륭한 MC다”며 “난 성깔이 있어서 유재석만큼 인격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경규 유재석 극찬’에 네티즌들은 “이경규가 인정했으면 말 다 했지”, “유재석은 된 사람이다”, “이경규 유재석 극찬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가 제작을 맡은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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