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영국 BBC 정식 초청, 2000만원 지원받고…”

낸시랭. 동아닷컴DB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거지여왕 퍼포먼스로 영국에 정식 초청됐다.

낸시랭은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영국 BBC에서 퍼포먼스와 관련해 공식 초청 연락이 왔다"며 "거지 여왕 퍼포먼스, UK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낸시랭은 "저와 스태프 5명의 왕복 비행기와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제공을 비롯해 2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2010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생일 행사에서 ‘개인이 국가다’라는 주제로 ‘거지여왕 UK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낸시랭은 의자 위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영국 경찰과의 마찰을 빚었으며, 추방설이 돌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좋겠다",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는 뭐지?",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어떨까? 궁금하네",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이번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