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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바운스’, 싸이와 국내음원시장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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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12:17
2013년 4월 17일 12시 17분
입력
2013-04-17 12:14
2013년 4월 17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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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스포츠동아DB
가수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국제가수’ 싸이와 국내 음원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조용필이 16일 발표한 19집 수록곡 ‘바운스’가 17일 오전 11시 현재 올레뮤직, 벅스, 싸이월드뮤직, 네이버뮤직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엠넷닷컴, 몽키3에서는 ‘젠틀맨’에 2위다.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은 조용필이 신곡 하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싸이와 국내 음원차트 1,2위를 양분하는 모습에서 가요계는 경외심마저 느끼고 있다.
조용필이 ‘바운스’를 발표한 당일에는 순위가 높지 못했다. 공개와 동시에 10위권에 잠깐 머물렀지만, 이내 20위권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공개 이튿날 아침부터 순위가 오르기 시작했고, 곧바로 1위로 치솟았다.
이 같은 반등은 빅뱅 태양, 샤이니 종현 등 후배 아이돌 가수들이 SNS에 남긴 찬사, 누리꾼들이 인터넷에 남긴 리뷰 등이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 원인이 됐다.
조용필 음악을 잘 모르는 젊은 층이 호기심으로 음악을 접했다가, ‘바운스’가 63세 노장의 해묵은 스타일이 아닌 폭넓은 대중을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에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조용필이 ‘바운스’에서 보여준 변함없는 음색과 목소리 톤뿐만 아니라, 기계음에 절대 타협할 것 같지 않은 ‘가왕’이 오토튠(음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보컬 이펙팅을 시도한 파격에도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조용필은 ‘바운스’ 공개에 이어 17일에는 19집 타이틀곡 ‘헬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헬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감독을 맡아 세련된 영상미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티저 영상에 공개된 장면은 이후 벌어질 주인공들의 판타지적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19집 발매일인 23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19집 발매 기념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에는 자우림 박정현 국카스텐 버벌진트 팬텀 이디오테잎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을 맡는 이날 쇼케이스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용필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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