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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준호, 4억 원대 소송… “초상권 침해” vs “터무니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7 22:31
2013년 4월 17일 22시 31분
입력
2013-04-17 22:19
2013년 4월 17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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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4억원 소송’
정준호, 4억 원대 소송… “초상권 침해” vs “터무니 없다”
배우 정준호가 4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정준호의 초상권 소송 소식을 전했다.
정준호 측은 한 웨딩업체가 정준호를 광고모델로 1년 6개월여간 모델료를 지불하지 않아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4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 연예인들의 초상권을 사용하다 보니 초상권 사용 피해 방지를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정준호는 모른다. 사무실에서 진행한 일이다”고 밝혔다.
해당 웨딩업체 측은 “저희 광고 모델인 것은 맞다. 사업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뉘앙스를 비쳐서 저희와 계약서를 썼다. 돈을 안 주고 편법을 썼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 너무 터무니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출처|‘정준호 4억원 소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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