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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여정 재혼계획 대폭소… ‘역시 독질구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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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8 00:00
2013년 4월 18일 00시 00분
입력
2013-04-17 23:55
2013년 4월 17일 2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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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재혼계획’
윤여정 재혼계획 대폭소… ‘역시 독질구 끝판왕’
배우 윤여정이 재혼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고령화가족’의 배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제문은 “연애를 잘하는 어머니 역할인데 실제 재혼계획이 없느냐”고 묻자, 윤여정은 “이제 재혼하려면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
이에 윤제문이 “뭐가 늦어요”라고 말하자, 윤여정은 “67살에 무슨 결혼을 하니. 미쳤니 쟤는?”이라며 직설적인 화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재혼계획… 빵 터졌다”, “윤여정 재혼계획…역시 돌직구”, “윤여정 재혼계획 세워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윤여정 재혼계획’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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