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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엄마 “김창숙처럼 되어라”… “지당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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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0:11
2013년 4월 18일 10시 11분
입력
2013-04-18 10:08
2013년 4월 1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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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이 김창숙과의 첫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중견배우 김창숙, 금보라, 유지인이 나와 친하게 된 계기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지인은 “대학을 가야하는데 진로를 정하지 못하다가 선생님이 연극영화과를 가면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연극영화과를 간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연극영화과에 가려면 김창숙처럼 되어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지인은 “김창숙 언니와 같은 작품을 했을때도 밤샘 촬영에 피곤했을텐데 많은 조언을 해줬다”면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같은 소식에 한 네티즌이 “엄마한테 물어보니 김창숙은 요즘으로 비교하면 김태희급이라고 한다”면서 “당시 어땠을지 그 느낌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해 공감을 얻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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