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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이혼언급, “태연한 표정으로… 의외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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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0:17
2013년 4월 18일 10시 17분
입력
2013-04-18 10:14
2013년 4월 1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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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은지원 이혼언급’
가수 은지원이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는 은지원, 문희준, 토니안, 천명훈, 데니안 등이 아이돌 순위를 정했다.
이날 은지원은 멤버들에게 “나는 너희의 인생 선배야”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왜?”라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난 한 번 갔다왔잖아”라고 태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 이혼언급’에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다. 근데 표정 정말 태연하네”, “진짜 은지원만 결혼했었네”, “은지원 이혼언급 쿨하네.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세기 미소년’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점령했던 토니안, 천명훈, 데니안, 은지원, 문희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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