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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 정석원 결혼… 과거 영상 속 애교 눈길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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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21:45
2013년 4월 18일 21시 45분
입력
2013-04-18 21:38
2013년 4월 18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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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결혼’
백지영 정석원 결혼… 과거 영상 속 애교 눈길 “멍멍!”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됐던 두 사람의 영상편지가 새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석기인으로 생존하던 정석원은 제작진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는 백지영의 영상편지.
영상 속 백지영은 “(정)석원 씨가 적응을 잘했을 거 같아요. 몸을 아끼지 않을까 봐 걱정돼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즐거운 고생으로 알고 갔고, 먹는 게 가장 걱정되지만 정확하게 돌아오는 날이 언제인지 알게 되면 석원 씨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준비해 놓을게요”라며 “몸조심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와요. 사랑해요. 멍멍!”이라고 애교로 마무리했다.
이에 정석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백지영의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백지영 정석원 결혼… 진짜 잘 살듯”, “사랑스럽게 멍멍하는거 봐… 백지영 정석원 예쁜 커플”, “백지영도 이제 품절녀 되는구나”, “백지영 정석원 동시에 품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만 2년만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로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백지영 정석원 결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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