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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맨발의 친구들’ 윤시윤, 베트남 씨클로 운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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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00:04
2013년 4월 22일 00시 04분
입력
2013-04-22 00:02
2013년 4월 22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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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윤시윤 씨클로 운전
[동아닷컴]
배우 윤시윤이 베트남에서 씨클로 운전사가 됐다.
2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윤시윤은 윤종신-유세윤-은혁과 한 팀이 됐다. 이들은 ‘자급자족으로 베트남의 평범한 사람들처럼 생활하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맨발의 친구들’ 출연자들은 ‘씨클로 운전’에 도전했다. 윤종신과 유세윤은 아무도 태우지 못했지만, 윤시윤과 은혁은 관광 온 커플을 찾아 각각 한 명씩을 태웠다.
윤시윤은 씨클로 접촉사고를 내기도 했지만, 즐겁게 운전에 임했다. 외국인에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아는가’라고 물은 뒤 안다는 대답에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들은 첫 수입으로 10만동을 벌었고, 씨클로 대여비 4만동을 뺀 6만동을 손에 쥐게 됐다.
‘맨발의 친구들’ 윤시윤의 씨클로 운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발의 친구들, 윤시윤 씨클로 운전하느라 고생하더라“, ”맨발의 친구들, 은혁 안쓰럽던데“, ”맨발의 친구들, 앞으로 챙겨보게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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