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씨스타 등극, 섹시댄스 작렬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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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2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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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씨스타
유해진 씨스타
배우 유해진이 씨스타로 빙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남 태안 편이 전파를 탔다.

유해진의 팀은 알까기 대결 중 바둑알이 하나만 남는 위기에 빠지자 상대팀에서 섹시댄스를 선보여 바둑알을 얻으려고 했다.

이에 유해진을 비롯한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은 대표 섹시 걸그룹인 씨스타의 ‘나 혼자’ 댄스를 추기로 했다. 유해진은 댄스가수 김종민에게 속성으로 댄스과외를 받은 뒤 동생들 앞에서 섹시댄스를 시작했다. 상대팀인 양념게장 팀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맏형님 유해진의 섹시댄스에 웃음을 터뜨리며 바둑알 하나를 주기로 결정했다.

유해진 씨스타 등극에 누리꾼들은 “맏형에게 이런 모습이”, “준비된 예능인”, “섹시댄스까지 못하는게 뭐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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