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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간판 앵커’ 김주하 1년여 만에 복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2 15:53
2013년 4월 22일 15시 53분
입력
2013-04-22 10:29
2013년 4월 22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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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MBC 간판 앵커' 김주하가 26일 복귀한다.
22일 오전 MBC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육아 휴직에 들어갔던 김주하 앵커가 1년 만에 복귀한다. 지난주에 인사발령이 났으며 담당 프로그램은 아직 배정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2011년 11월 둘째 딸 출산을 위해 MBC '뉴스24'에서 하차했으며, 3개월간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곧바로 육아휴직을 냈다.
김주하는 육아휴직 중인 지난해 7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MBC 노조 총파업 1인시위에 참여, 해고된 동료의 복직을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김주하는 사직결의서를 내고 해고 동료의 복직을 주장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모 씨와 결혼했으며 2006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김주하는 만삭의 몸으로 뉴스 진행을 하느라 고무줄 바지를 입고 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김주하는 또한 가수 송대관의 조카며느리로도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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