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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군대 언급, “1년 10개월이 군대냐?” 일침…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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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22 11:30
2013년 4월 22일 11시 30분
입력
2013-04-22 10:52
2013년 4월 2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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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엄태웅 군대 언급’
‘엄포스’ 배우 엄태웅이 군대를 언급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엄태웅의 군대 언급이었다. 특히 말미에는 반전까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주원과 한 팀을 이뤄 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 중이던 엄태웅은 군대 이야기가 흘러 나오자 “요즘 군대는 너무 짧다”며 점잖게 입을 열었다.
주원이 “1년 10개월이다”라고 설명하자 엄태웅은 근엄한 표정으로 “1년 10개월? 그게 군대냐”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이 “형, 우리 때는 26개월이었나?”라고 묻자 “난 방위였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엄태웅 군대 언급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군대 언급 듣고 특전사라도 나온 줄 알았다”, “방위였어? 안 어울린다”, “반전 웃음이네.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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