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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인권 “시키는대로 해야 대박, 내가 선택하면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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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23:51
2013년 4월 22일 23시 51분
입력
2013-04-22 23:49
2013년 4월 22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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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인권
[동아닷컴]
김인권이 자신의 영화 징크스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9회에는 배우 김인권이 출연했다.
김인권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원해서 한 영화들은 다 쪽박을 찼고, 감독이 하자고 해서 한 영화는 대박이 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대박난 영화의 예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와 '광해'였다.
반면 김인권은 자신이 선택해 쪽박난 영화로 ‘강철대오'를 꼽으며 쓸쓸해했다.
김인권은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주연이기도 하다. 이경규는 “우리 영화에 출연하는 사람을 내 방송에 출연시킨다는 게 조금 그렇지만 어쩔 수가 없다"라며 쑥쓰러워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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