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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은우 결혼, 신부는 17세 연하 공연기획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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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0:22
2013년 4월 24일 10시 22분
입력
2013-04-24 10:20
2013년 4월 24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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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은우 미니홈피
개그맨 김은우 결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은우가 오는 5월 11일 17세 연하의 공연기획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연극 ‘이제 만나러 갑시다’를 통해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민희 씨는 연극을 기획한 기획사 대표였고, 김은우는 해당 연극에 출연한 이봉원을 통해 강씨를 만나 3년여 간 교제를 이어왔다고 한다.
김은우는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후 SBS ‘코미디 전망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스포츠채널 스포츠원 부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앞서 한차례 결혼 경험이 있는 김은우의 아들 효석은 그룹 레드애플로 활동하고 있다.
김은우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은우 결혼 축하”, “재혼인데 17세 연하의 여성과? 능력자네”, “김은우 결혼 소식 깜짝 놀랐다. 재혼이지만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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