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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심경, “전 재산 투자… 이자까지 40억 원 사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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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4:14
2013년 4월 24일 14시 14분
입력
2013-04-24 14:04
2013년 4월 24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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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한현정 심경’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수십 억대 사기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는 한현정이 출연해 남편과의 이혼, 수십 억대 사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제작진과 만난 그는 “결혼 2년 만에 중국인 남편과 이혼하고 7~8개월 전에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전 재산을 다 투자했다. 그 사람이 돈을 돌려주지 않아 불화가 생기고 마찰이 생기다 보니 (이혼으로 이어졌다)… 2년째 돈을 못 돌려받고 있어서 이자까지 40억 원이 훨씬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할 당시 여유 있던 상황이 아니었다. 대출을 받고 전 재산을 투자했지만 결국 지금은 남은 게 하나도 없다. 알거지가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현정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다”, “힘내세요”, “한현정 눈물 흘릴 때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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