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20년 만의 스크린 주역…신성일·김희애, 심상찮다
Array
업데이트
2013-04-26 10:58
2013년 4월 26일 10시 58분
입력
2013-04-26 10:49
2013년 4월 26일 10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배우 신성일. 스포츠동아DB
꼭 20년 만이다.
배우 신성일과 김희애가 20년 만에 영화 주연으로 관객 앞에 나선다.
이들이 선택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신성일은 70대와 20대의 사랑을 그린 파격 멜로 영화로, 김희애는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집단따돌림과 자살 등을 다룬 영화를 택했다.
신성일의 ‘야관문’은 말기 암 판정으로 생의 끝에 다다른 70대 남자가 손녀뻘인 간병인을 만나 격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내용이다. ‘야관문’은 ‘밤의 빗장이 풀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약초의 이름이기도 하다.
제작사는 이 영화를 ‘한국판 데미지’로 알리고 있다. ‘데미지’는 아들의 연인을 사랑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다.
신성일의 상대역은 배슬기가 맡았다. 실제로는 46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이들은 5월 시작하는 영화 촬영에 맞춰 세대를 뛰어넘어 야릇한 감정에 젖어드는 연기를 펼친다.
1960~1970년대 멜로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였던 신성일이 70대에 접어들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야관문’ 제작사인 비욘드필름의 한 관계자는 18일 “신성일도 멜로 연기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며 “배우의 나이차이에 관심이 몰리는 게 부담스럽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감정에 충실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년 전 멜로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김희애의 선택은 엄마다. 물론 평범한 엄마는 아니다.
촬영을 앞둔 ‘우아한 거짓말’을 20년 만의 복귀작으로 택한 김희애는 갑자기 자살한 중학생 딸이 왜 죽음을 선택했는지를 되짚는다.
이야기는 묵직하지만 김희애가 연기할 엄마는 심각하지만은 않다.
‘완득이’를 쓴 김려령 작가의 동명소설이 원작. 영화 ‘완득이’로 흥행을 이룬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김희애와 만들어낼 시너지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전공의 돌아오게 수도권 정원축소 철회” 의료계 “복귀 안할것”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잠정 중단… 수업 재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