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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조류공포증, “오리잡던 중 눈물 흘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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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5:57
2013년 4월 26일 15시 57분
입력
2013-04-26 15:55
2013년 4월 26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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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 트위터
‘전현무 조류공포증’
방송인 전현무가 조류공포증이 있음을 밝혔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아이에게 건강한 밥상을 선물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전현무-심이영 부부는 닭을 잡아 직접 손질하는 등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저녁식사를 차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들은 닭을 직접 잡아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이때 전현무는 심이영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닭을 잡았다. 특히 놀라 비명을 지르는 심이영을 달래주는 등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조류공포증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예전에 KBS에서 오리를 잡다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그 공포는 안 겪어 보면 모른다. 하지만 아내 심이영에게는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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