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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전세살이 ‘가왕’ 조용필, 알고보니 ‘기부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7 15:42
2013년 4월 27일 15시 42분
입력
2013-04-27 08:52
2013년 4월 27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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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욱기자 cut@donga.com
10년 만에 발매한 19집 앨범 '헬로(Hello)'로 음원차트를 휩쓴 '가왕' 조용필이 '기부왕'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이 또 한 번 감탄하고 있다.
조용필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10년째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 고급주택이긴 하지만 자신의 소유로 두지 않고 전세로 생활하고 있다.
조용필의 전세 생활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그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기부왕'이기 때문이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부인 안 씨가 세상을 떠난 후 안 씨가 남긴 유산 24억 원을 모두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했다.
또 2009년 조용필장학재단을 설립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매년 3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콘서트 수익금을 서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소아암 어린이 500여 명을 위해 기부했으며, 소속사 YPC프로덕션도 최대 주주인 조용필에 대한 현금배당 대신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필은 한센인들의 섬 소록도에서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공연하는 등 재능기부도 아끼지 않고 있다.
팬들 역시 조용필의 뜻을 따라 기부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는 2011년 조용필 '바람의 노래' 전국투어 콘서트에 쌀 화환 1.83톤을 기부했다.
올해 초 또 다른 조용필 팬클럽 '위대한 탄생' 후원으로 열린 '클래식으로 듣는 조용필 음악' 음악회는 티켓 수익 30%를 조용필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조용필 팬클럽은 최근 정규 19집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쌀 340kg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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