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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눈물, “뼈저리게 느낄 사람 따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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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22:35
2013년 4월 27일 22시 35분
입력
2013-04-27 22:23
2013년 4월 27일 2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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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눈물’
무한도전이 8주년 특집으로 '무한상사 정리해고'편을 방영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부장은 사장의 지시로 정리해고 직원을 골라야만 했다. 여러 생각끝이 유재석은 정준하 과장을 지목했다.
정준하는 눈물을 흘리며 시선을 회피하는 동료들을 뒤로하고 어쩔 수 없이 나왔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 쯤은 상상해 봤을 끔찍한 현실이다.
많은 직장인들은 정준하 눈물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 법하다.
‘정준하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회사는 놀고 먹는 사람도 많다”, “열심히 일한 사람만 피해를 본다”, “마지막엔 절로 눈물이 나더라”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무한상사 정리해고'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원 데이 모어'를 개사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 홍광호, 가수 장기하, 배구선수 양효진, 김수지 등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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