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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호수’ 카라차이 호수, 방사능으로 50여명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8 11:22
2013년 4월 28일 11시 22분
입력
2013-04-28 11:22
2013년 4월 2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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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러시아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가 '죽음의 호수'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러시아 카라차이 호수가 '죽음의 호수'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968년 호수 인근에서 주민들이 원인 모를 고열과 탈모 증세를 호소하다가 사망하기 시작했다. 이때 사망자가 무려 5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련 정부는 사망 원인을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정부의 발표에 의혹을 품었다.
이후 1977년 영국 런던에서는 이 사망 사건에 대한 다른 원인을 제기했다. 그것은 바로 카라차이 호수에 방사성 폐기물이 버려져 주민들이 피폭돼 사망했다는 주장이다. 당시 마야크 핵 재처리 공장에서 방사성 폐기물을 호수에 유기한 것.
70톤이 넘는 방사성 폐기물이 호수에 버려졌다. 당시 사망자 외에도 수십만 명이 방사능에 피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소련 정부는 주민을 이주시키고 호수를 매립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카라차이 호수는 접근이 어렵다. 호수는 1시간 안에 사람이 사망할 만큼 엄청난 양의 방사능을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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