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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김고은, ‘응교 vs 은교’ 비교해보니 다른 느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8 16:28
2013년 4월 28일 16시 28분
입력
2013-04-28 15:01
2013년 4월 28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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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 스틸컷, tvN 'SNL코리아' 화면 촬영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영화 '은교'를 패러디한 '응교'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현아는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영화 '은교'를 패러디한 '응교'에서 '19금 개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극중 '응교'로 분한 현아는 시인으로 출연한 개그맨 신동엽과 아슬아슬한 19금 연기를 펼쳤다. 원작 '은교'에서 김고은이 청순하면서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현아는 극에 맞게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장면에서 현아는 민소매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흔들의자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이는 영화 '은교'의 대표적인 장면이기도 하다.
이후 잠에서 깬 현아는 작업실을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현아는 청소를 하면서 몸을 숙이거나 무릎을 꿇는 등 속살이 드러나는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청소하는 현아의 속살을 보려고 흔들의자의 반동을 이용하다가 의자를 부수기도 했다.
뒤이어 현아는 신동엽에게 헤나 문신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신동엽의 셔츠 단추를 풀고 가슴에 밀착해 헤나를 그리는 현아는 아찔하기까지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다른 부위에도 그려줄 수 있냐"고 묻고는 바지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현아가 소스라치며 도망을 가면서 패러디가 끝났다.
이날 '응교'를 연기한 현아와 신동엽은 '은교'의 김고은과 박해일로 각각 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고은은 '은교'로 지난해 가장 화제를 모은 신인 여배우였다.
데뷔작 '은교'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 어워드, 부일영화상, 영평상, 대종상 신인상 수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는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에 매혹 당한 노 시인(박해일)과 위대한 시인의 세계를 동경한 소녀(김고은)의 사랑을 그렸다.
극중 김고은은 배우로서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감정 연기와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그는 소녀의 천진함 속에 관능미를 드러내며 관객을 매혹시켰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힘든 역을 소화한 그는 마음고생도 심했다.
김고은은 한 영화제 수상소감에서 "'은교'라는 작품에 임하면서 두려웠던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그럴 때마다 내 곁에는 감독님과 선배들 스태프가 함께 해줬다. 정말 감사하고 이 기쁨 같이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로 인해 받지 않아도 됐을 상처 마음고생을 한 가족, 내 사랑하는 사람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면서 "앞으로 배우의 길을 가면서 많은 시련과 좌절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럴 때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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