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컴백 쇼케이스 전세계 70개국 중계…‘시크릿앓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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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9일 09시 38분


오는 30일 진행되는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가 전세계 70여 개국 팬들에게 중계된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K-POP 영문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은 오는 30일 정오(한국시각)에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리는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를 HD 화질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올케이팝은 월 방문자수가 5백만 명에 달하고 트위터 팔로워 수가 110만 명에 이르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K-POP 전문 영문 뉴스 사이트이며, 이번 중계는 오는 30일 11시 30분부터 열리는 시크릿의 쇼케이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위치한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 등 전세계 70여 국가에서 시크릿의 컴백 쇼케이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은 네 번째 미니 앨범 '시크릿에게서 온 편지'(Letter from Secret)의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기존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모두 배출해 온 강지원, 김기범 듀오가 작업한 타이틀곡 '유후'(YooHoo)의 무대 뿐만 아니라 징거에서 정하나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앨범 수록곡도 준비해, 국내 뿐만 아닌 전세계 팬들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게 된다.

오는 30일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유후'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는 시크릿은 쇼케이스를 통해 화려한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며 5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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