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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샘 해밍턴 후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바나나라떼 마시고 힘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9 10:25
2013년 4월 29일 10시 25분
입력
2013-04-29 10:23
2013년 4월 29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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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샘 해밍턴 후회’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MBC ‘진짜사나이’에서 군인의 꿈을 키웠던 것에 대해 후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섯 명의 신입 이병 김수로, 손진영,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미르가 본격 주특기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외국인 샘 해밍턴의 훈련 모습이었다. 교관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하는가 하면 김수로의 총을 받아들고는 자신의 총을 교환하듯 건네는 등 허술한 모습으로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 것.
주특기 훈련을 경험한 샘 해밍턴은 어릴 적 영화 ‘람보’를 보며 키웠던 군인의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사실에 “진짜 영화는 영화다”라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샘 해밍턴 후회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후회 이해한다”, “요즘 진짜사나이 대박!”, “이번 방송에 바나나라떼 나오던데 그거 먹고 샘 해밍턴 후회 조금 덜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에서 250원에 맛볼 수 있는 바나나라떼가 등장,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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